고양이

고양이 목욕 방법과 주기 알아보아요

rockstar 2022. 6. 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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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 방법과 주기

 

고양이들의 경우 예민한 성향이 강해 목욕을 진행 시 어려움이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고양이들은 스스로 그루밍이라는 행위를 통해서 청결하게 하므로 목욕 주기가 긴 편입니다.

 

사실 고양이는 피부에 땀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침으로 자기 털을 발라서 그루밍을 하면서

털을 관리하고 청결을 유지하니 어느정도 목욕의 효과를 대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목욕주기

고양이 목욕 주기의 경우 크게 정해진 부분이 없고 냄새가 난다 싶을 때 해주시면 됩니다.

 

장모종, 단모종에 따라서 주기가 나뉘며 장모종의 경우 털이 길면서 유분기가 많기에 그루밍으로도

자기 몸을 깨끗하게 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장모종의 고양이라면 1달에 1번 정도로 자주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으며

단모종 고양이의 경우 그루밍으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여 1년에 2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고양이 목욕 전 준비사항
 

1. 발톱 정리

 

만약을 목욕을 처음 하거나 거부감이 있을 때에는 발버둥을치기도 하는데요

이때 발톱으로 주인을 다치게 할 수도 있으므로 목욕 전에 발톱을 잘라주어야 합니다.

 

2. 온도 체크

 

고양이를 씻기기에 적합한 온도의 경우 35~36도 정도가 좋은데요

고양이는 피부가 연약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목욕시켜야 합니다.

또한 샤워기로 씻기는 것은 수압이 셀 수 있어 고양이가 놀라기도 하므로

적셔준다는 느낌으로 씻겨주시면 됩니다.

 

3. 고양이 전용샴푸 준비

 

고양이의 경우 사람과 피부 유형이 다르므로 전용 샴푸를 사용하여

목욕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절대 사람이 사용하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4. 털 빗겨주기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고양이 또한 빗질을 제대로 하지 않고서 샤워를 하게 된다면

털이 엉키고 거품이 잘 나지 않기도 하는데요 하여 목욕 전에 미리 빗질을 고르게 하여

엉킨 부분은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수건 과 욕조

 

기본적으로 고양이 몸을 담가 줄 수 있는 욕조나 큰 양동이, 그리고 마른 수건 두세장 정도 준비합니다

 

 

​새끼고양이 목욕
 

 

새끼 고양이들의 경우 목욕 주기는 생후에 8주 정도가 좋으며 목욕시킨다는

개념보다는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닦아내듯 씻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8주가 지난 후에는 샤워에 조금씩 적응시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 목욕 방법

 

고양이의 발부터 물을 묻혀서 고양이의 반응을 살펴보고서

반응이 괜찮을 때 차근차근히 물을 묻혀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고양이 전용 샴푸를 사용해서 목, 다리, 배, 꼬리의 순서로 씻겨주시면 됩니다

털이 자란 방향을 따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듯이 씻겨주면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얼굴을 씻길 때는 수건에 따뜻한 물을 묻혀서 닦아주셔야 하며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서 닦아주셔야 하는데요

의료용 솜을 끼우신 상태에서 씻겨주셔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서는 거품이 남지 않게 깨끗이 헹궈주시고

건조 시에는 완전 건조를 해주셔야 합니다.

 

고양이의 경우 다른 동물보다 조금 예민한 성향을 지니고 있기 따라서

목욕에 대해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유있게 시간을 들이시면서

고양이가 목욕에대한 좋은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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