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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어떤 해 인지 알아보아요 (삼재띠란 원래 없는 개념)
rockstar
2022. 1. 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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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壬寅)
지금 지나가고 있는 2021년은 신축년(辛丑), 흰 소의 해
다가오는 2022년은 임인년(壬寅) 입니다
2022년은 임인년(壬寅), 즉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임(壬)은 명리학에서 오행으로는 양의 성격을 가진 물(水)을 의미하고,
색으로는 검은색을 의미합니다
인(寅)은 오행으로는 나무(木)를 의미하고, 동물로는 호랑이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검은 호랑이의 해가 되는 것 입니다
지난 3년은 해자축으로 흐르는 차가운 겨울의 기운이 강했다면
2022년부터 시작되는 인묘진(寅卯辰)의 3년은 봄의 기운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시간으로는 寅(인)시는 새벽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의 시간으로
어두운 밤이 지나고 여명이 밝아오는 시간대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삼재
삼재란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들삼재 (삼재가 들어오는 해)
눌삼재 (삼재가 눌러있는 해)
날삼재 (삼재가 나가는 해)
2022년부터 삼재가 시작되는(들삼재) 띠는 申子辰에 해당하는 세 가지 띠라고 합니다
즉, 申에 해당하는 원숭이띠, 子에 해당하는 쥐띠, 辰에 해당하는 용띠 입니다
- 삼재가 드는 들삼재에는 관재구설과 각종 사건 사고에 시달리고, 가산을 탕진하며
- 눌삼재에는 도난과 화재, 매사에 하는 일마다 손재수가 따르며
- 나가는 삼재에는 관재구설, 부부불화, 생리사별을 하게 된다
- 한 집에 사는 사람 3명이 동시에 삼재에 들면 집안에 사람이 죽어나가게 된다
- 삼재가 드는 해에는 혼인을 하거나 자녀를 분가시키면 집안이 망한다
민간에서 이어져 오는 삼재라는 개념이 실제 명리학의 고서 속에서는
보이지 않는 근거가 없는 개념이라는 것을 아셨나요?
고서 속에 언급되지도 않을 뿐더러, 9년에 한번씩 세가지 띠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3년동안 재수가 없다는 사실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삼재띠에 해당하는 분들도 흑호랑이의 기운이 닿길 바라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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